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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8회에서는 구동치(최진혁 분)에게 과거 동생 사건에 대해 고백하는 한열무(백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열무는 “내 성적표 반쪽은 어떻게 찾았냐”는 동치의 물음에 “장난감 자동차에서. 한참 지난 뒤에 이삿짐 풀다가 ‘살려주세요’라는 쪽지를 우연히 발견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리고 “형사는 이미 오래된 사건이라 수사도 못해준다고 했고 아빠는 끝까지 포기를 못했다”며 힘들어하던 아빠를 떠올렸다.
이어 “근데 난 계속 모른 척만 했다. 아는 척하면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아서. 공부도 집안일도. 그럼 우리 아빠한테 효도는 누가 하냐”며 사건을 모른 척해야만 했던 슬픈 과거를 털어놓았다.
또 “근데 왜 하필 우리 한별이였을까. 왜 애한테까지 그랬을까”라며 괴로워해 동치를 안타깝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