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시크릿 정하나 "징거 아닌 정하나로 기억해주세요"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시크릿 정하나의 단독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오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화보에서 정하나는 데뷔 초 앳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정하나는 사랑스러운 걸리시 패션부터 고혹적인 여인의 분위기가 풍기는 블랙미니드레스, 9월의 신부를 떠올리게 하는 순백의 웨딩드레스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며 전문 모델 못지않은 포스를 풍기고 있다.

정하나는 시크릿 컴백에 앞서 공백기간에 외국어를 비롯해 안무 연습과 충분한 휴식기간을 가지며 한층 단단해진 내실과 더불어 빼어난 미모로 돌아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컴백 당시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활동 중에는 예명 ‘징거’가 아닌 본명 ‘정하나’를 대중에게 각인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똑 부러지는 포부를 밝혔던 정하나는 목표에 걸맞게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려하고도 솔직한 입담으로 본인만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정하나가 속한 4인조 걸그룹 시크릿은 지난달 1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써머(SECRET SUMMER)’를 발표하고 컴백, 타이틀 곡 ‘아임 인 러브(I’m In Lov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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