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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인간성, 그릇이 커졌더라" 김구라 칭찬

고규대 기자I 2013.07.09 09:04:01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의 한 장면.(사진=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김구라가 이효리 인간성에 대해 극찬했다.

김구라는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SBS 에능 프로그램 ‘화신’에서 함께했던 이효리에 대해 평했다. 김구라는 “이효리가 얼마 전 방송을 같이 하게 된다는 말에 부담이 됐었다. 하지만 만나보니 그릇이 커졌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문희준은 “이효리보다 오빠인데 날 ‘희준’이라 부르더라. 그래서 ‘라디오스타’에서 한마디 했는데, 개의치도 않더라”고 맞받아쳤다.

이날 ‘현장토크쇼-택시’는 1990년대 스타인 아이돌 그룹 NRG 천명훈 외에 H.O.T. 문희준과 토니안 등이 출연한 ‘학젯갓알지’ 편으로 진행됐다. 천명훈은 이성진 게장사업 성공과 신정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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