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립, 눈 부상으로 '신의'에서 중도 하차

김영환 기자I 2012.10.19 10:34:04
이필립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배우 이필립이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서 하차한다.

이필립은 최근 눈 부상을 입어 하차를 결정했다.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다음주께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이필립은 “마지막 방송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하차하게 돼 마음이 무겁다”며 “무엇보다 신의를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분들과 팬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신의’ 제작진은 “부상으로 인해 촬영에 어려움이 있어 부득이하게 하차를 결정했다”며 “오랜 시간 동안 함께 고생했는데 하차하게 돼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필립은 극중 장빈은 뛰어난 의술 실력은 물론 무공실력까지 갖춘 고려 최고 의원 장빈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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