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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K팝 열풍을 이끌고 있는 걸그룹 카라가 아시아 문화 교류 주역으로 인정받았다.
카라는 18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2 제7회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에서 `아시아 스타상`을 받는다.
`아시아 스타상`은 각 나라의 문화적 우수성을 알린 엔터테이너에게만 주어지는 상이다. 지난 수상자로는 이병헌, 권상우, 언승욱(대만 가수 겸 배우) 등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은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총 14개국이 참여한다. 국내 모델 산업 발전과 더불어 한류 문화 콘텐츠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리는 소통의 장 역할을 맡고 있다.
한편 카라는 오는 2월18, 19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4월부터는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같은 소속사 자매 그룹 레인보우도 이날 시상식에서 `뉴스타상`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