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5일 개최되는 두산-우리, 한화-KIA, 삼성-LG, 롯데-SK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39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 집계 결과 두산(51.07%), SK(46.46%), 한화(46.21%)를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하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LG와 우리는 각각 18.47%와 27.70%를 득표해 저조한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한화(56.78%)가 압도적으로 최다득표를 기록한 가운데, 두산(54.81%), SK(37.85%)가 뒤를 이었다. 반면 KIA(21.85%)와 LG(26.81%)는 리그 8개 팀 중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주중 프로야구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에서 지난 38회차와 마찬가지로 두산을 다득점 1순위에 올렸다” 며 “리그 7위로 하위권에 떨어져 있는 우리를 상대하는 만큼 두산의 다득점을 기대하는 참가자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 39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전인 25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어지는 야구토토 랭킹 40회차 게임은 26일 벌어지는 두산-우리(1경기)전, 한화-KIA (2경기)전, 삼성-LG(3경기)전, 롯데-SK(4경기)전을 대상으로 하며 26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