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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가요계를 대표하는 원조 댄스 디바 박미경을 연상케 하는 가창력의 소유자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의 무대가 끝나자 녹화장을 가득 메우는 복면 가수의 파워풀한 고음에 유례없는 극찬이 이어진다. 이에 유영석이 “가수 박미경 씨를 연상케 하는 폭발적인 가창력”이라며 가왕에 대적할 실력자가 등장했음을 예고한다.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으로 ‘발라드 퀸’ 수식어를 얻은 가수 린의 라이벌 의식을 자극한 실력자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마음을 울리는 깊은 감정 표현에 모두가 넋을 놓고 빠져든다. 이어 린이 “저와 호소력으로 양대 산맥을 이룰 분이다”라며 자신과 라이벌로 견줄만한 실력파 보컬리스트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MBC ‘복면가왕’은 22일 오후 6시 5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