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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시즌5는 신입 Z세대 크루들의 투입으로 한층 더 단단해진 라인업을 선보인다. 신입 크루들과 기존 크루들의 새로운 조합으로 이전보다 더 파격적인 코미디 연기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SNL 코리아’의 대표 크루 안영미가 다시 합류하며 독보적이고 수위 높은 19금 코미디를 예고했다. 또 지난 두 시즌 만에 이른바 ‘킹받는’ MZ 캐릭터로 ‘SNL 코리아’의 핵심 멤버로 자리 잡은 대세 스타 김아영의 새로운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맏형 신동엽부터 막내 윤가이까지 기존 크루들이 더욱 신선하고 새로운 연기를 통해 또 한 번 ‘SNL 코리아’의 빅재미를 책임질 예정.
역대급 경쟁률의 오디션을 통과한 Z세대 신입 크루도 대거 합류한다. 시즌5의 새로운 얼굴에는 지난해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데뷔한 개그맨 김규원, ‘솔로J옥’ 도봉순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유희준, ‘반짝이는 워터멜론’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안도규 등이 발탁됐다.
지난 시즌4의 신입 크루 윤가이와 함께 MZ 공감의 큰 축을 담당할 이들은 치열한 오디션 현장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기존 크루들의 만장일치 선택을 받았다. 이들은 탄탄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기존 크루들과 함께 유쾌하고 신선함 넘치는 파격적인 코미디 연기로 또 한 번 대한민국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SNL 코리아’ 시즌5 첫 공개를 앞두고 애나 랑겐버그(Ana Langenberg) NBC유니버설 포맷 수석 부사장은 “안상휘 총괄프로듀서와 팀이 한국에서 선보인 SNL은 센세이셔널했다. SNL 코리아가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는 것은 그들의 성공에 대한 증거다”라며 “안상휘 팀과 오랜 기간 성공적으로 쌓아 온 신뢰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우리는 씨피엔터테인먼트와 쿠팡플레이가 한국 팬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하는 새 시즌을 선보일 것이라고 확신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SNL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그룹의 유니버설 인터내셔널 스튜디오 산하 NBC유니버설 포맷(NBCUniversal Formats)이 전 세계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
‘SNL 코리아’ 시즌5는 3월 2일 토요일 오후 8시, 1회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SNL코리아’는 제작사 에이스토리와 제작진 간의 갈등이 알려진 바 있다. 안상휘 PD와 제작진은 에이스토리 출연료 상습 연체 등 부당행위를 자행해 왔다며 “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이직에 대해 70억원의 이적료를 요구하는 등 노예계약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에이스토리는 사실이 아니라며 “안상휘 본부장과 쿠팡의 자회사가 뒤로 손을 잡고 에이스토리의 SNL제작본부를 통째로 빼돌린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