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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전날 스케줄 종료 후 리노, 현진, 승민이 탑승한 차량에 접촉사고가 있었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사고 이후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멤버들과 동승한 직원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했다. 다만 “경미한 근육통과 타박상을 입어 당분간 보존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의료진 소견을 고려해 세 멤버의 일부 일정을 취소했다. 이에 따라 앞두고 있던 일정 중 리노와 현진의 밀란 패션 위크 참석이 취소됐으며 승민은 생일 기념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하지 않는다.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일정에는 스트레이키즈 ‘완전체’가 아닌 방찬, 창빈, 한으로 이뤄진 팀 내 3인 유닛 쓰리라차가 출격한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분들께 염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