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오늘(17일) 첫방… 임윤아가 그려낼 로코의 진수

유준하 기자I 2023.06.17 11:05:27
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임윤아가 믿고 보는 ‘임윤아표 로코’를 그려낸다.

임윤아는 오늘(17일)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명실상부 킹호텔 우수사원인 호텔리어 ‘천사랑’ 역으로 출격, 안방극장에 긍정적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임윤아는 ‘러블리의 의인화’를 입증하는 듯 특유의 맑은 눈빛과 햇살 미소를 자랑하고 있으며, 단아한 유니폼과 반듯한 자세로 완성형 호텔리어 자태를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단히 붙든다.

더불어 극 중 킹호텔의 신입 본부장 구원(이준호 분)과의 신박하고 달콤살벌한 사랑 이야기는 물론 오평화(고원희 분), 강다을(김가은 분)과 만들어갈 유쾌한 우정까지 로맨스와 워맨스를 아우르는 케미 장인으로서의 활약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무엇보다 멜로, 코믹, 누아르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매 작품 캐릭터의 특성을 그대로 담아 현실감 넘치는 열연을 선보였던 만큼, ‘킹더랜드’에서 호텔리어로서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임윤아의 색다른 모습이 기다려진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며, 오늘(1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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