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4년 만에 컴백…조영수·라치카 지원사격

김현식 기자I 2021.11.15 08:41:4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티아라(T-ARA·지연, 효민, 은정, 큐리)가 4년 만에 컴백한다.

15일 모바일 미디어 채널 딩고에 따르면 티아라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리:티아라’(Re:T-ARA)를 발매한다.

티아라의 신보 발매는 2017년 ‘왓츠 마이 네임?’(What’s my name?) 발매 이후 약 4년 만이다. 멤버들은 13년이라는 긴 시간을 묵묵히 함께해 준 팬들을 위해 ‘다시 그들만의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고 싶다’는 진심을 담아 새 앨범을 완성했다. 앨범은 딩고와 공동 제작했다.

첫 번째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곡인 ‘올 킬’(ALL KILL)은 웨스턴 스타일의 힙합 팝 댄스 곡이다. 티아라와 데뷔 때부터 긴 시간 호흡한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와 안영민이 음악 작업을 맡았다. 두 번째 타이틀곡 ‘티키 타카’(TIKI TAKA)는 강한 후렴 베이스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인 댄스 크루 ‘라치카’가 안무 제작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