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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은 신경숙 작가의 산문집 ‘아름다운 그늘’의 문구를 인용해 “마음 평화롭게 살아가는 힘은 내 일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고 내 아픔과 기쁨을 자기 아픔과 기쁨처럼 생각해주고 있는 듯 없는 듯 늘 함께 있는 사람이 소중함. 그것이 온전한 사랑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 누리는 행복이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언제나 함께해주신 여러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와 TOP6에게는 여러분들이 그런 온전한 사랑의 존재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한다”라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라. 감사하다”고 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따뜻하고 세심하다”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겠다” “팬들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노래해달라” “항상 도전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등 임영웅을 향한 응원을 잇따라 보냈다.
한편 임영웅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한 뒤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