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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빠진 바르셀로나, 라리가 개막전 패배…그리즈만 유효 슈팅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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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우 기자I 2019.08.17 10:34:54
앙투앙 그리에즈만.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디펜딩 챔피언 FC바르셀로나가 2019~20 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서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바르셀로나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시즌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0-1로 졌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패하며 올 시즌 불안한 출발을 하게 됐다.

리오넬 메시가 부상으로 빠진 바르셀로나는 빌바오의 강력한 전방 압박에 당황하며 여러 번 실점 위기를 맞았다. 바르셀로나는 골을 허용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 골키퍼의 선방으로 종료 직전까지 0-0의 균형을 유지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후반 44분 빌바오의 아리츠 아두리스에게 불의의 일격을 맞았다. 바르셀로나는 아두리스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1억 2000만 유로(약 1600억원)에 달하는 이적료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앙투앙 그리즈만은 아직 팀에 완벽히 적응하지 못한 듯 ‘유효 슈팅 0개’로 부진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26일 홈에서 레알 베티스와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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