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소녀, 베트남 대기업 브랜드 모델 낙점

김은구 기자I 2019.01.07 09:17:42
공원소녀(사진=키위미디어그룹)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베트남 대기업 브랜드 알파킹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키위미디어가 7일 밝혔다.

알파킹은 베트남 부동산기업이다. 대형쇼핑몰 및 아파트 등의 개발에 이어 올해 최고급 주거단지 센테니얼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공원소녀를 전속 모델로 낙점했다. 공원소녀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되는 모델 계약 체결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8일 현지로 출국한다.

공원소녀는 전속 모델 체결식 참석뿐 아니라 호치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미니콘서트 등 현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첫 번째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으로 데뷔해 가요계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른 공원소녀는 베트남을 신호탄으로 올 한해 폭 넓은 글로벌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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