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라스`서도 결혼설에 “루머 아니라 팩트”

박미애 기자I 2018.02.08 10:09:06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김국진이 ‘불타는 청춘’에 이어 ‘라디오스타’에서도 결혼설에 대해 직접 밝혔다.

김국진은 7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다른 MC들이 결혼설을 묻자 “루머는 아니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MC들이 박수를 치자 김국진은 “아직 박수칠 일은 아니다”며 쑥스러워했다. 김국진은 ‘차태현이 물었는데 루머도 아니다, 팩트도 아니다 그러면 도대체 뭐냐’는 김구라의 추궁에 “루머가 아니면 팩트지 바보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오지호 결혼 기자회견 눈물 토크 후 “요즘 우는 남자가 인기가 많지 않냐”면서 “국진 형이 발표하는 날 울었으면 좋겠다”고 해 김국진을 발끈하게 했다.

김국진 강수지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며 “(김국진) 어머님이 정해주셨다”고 해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두 사람은 2015년 3월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고 이듬해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최근 강수지가 고급 빌라로 이사한 사실이 알려지며 결혼설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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