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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3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안 마타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연속골에 힘입어 웨스트햄을 2-0으로 눌렀다.
이로써 맨유는 최근 6연승을 거뒀다. 동시에 모든 대회를 통틀어 1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13경기 동안 10승3무를 기록했다.
13경기 연속 무패 기록은 2013년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절 세운 18경기 연속 무패 이후 최다 기록이다. 퍼거슨 시대가 끝난 뒤 이처럼 좋은 성적을 낸 적은 처음인 셈이다.
11승6무3패 승점 39점으로 여전히 리그에선 6위다. 하지만 1경기를 덜치른 5위 토트넘과 승점에서 나란히 했다. 2위인 리버풀과도 불과 승점차가 5점에 불과하다.
이브라히모비치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우고 제시 린가드와 헨리크 미키타리안을 측면 날개로 배치한 맨유는 초반 수적 우세를 안고 싸웠다. 전반 15분 웨스트햄의 측면 공격수 소피아네 페굴리가 퇴장을 당한 것. 하지만 맨유는 오히려 웨스트햄의 반격에 고전했고 후반 중반까지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맨유의 선제골은 후반 18분에 터졌다. 마커스 래쉬포드가 왼쪽 측면에서 찔러준 볼을 마타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3분에는 이브라히모비치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안데르 에레라의 패스를 받은 이브라히모비치는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활짝 열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올시즌 리그 13호 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인 디에고 코스타(첼시.14골)를 한 골 차로 바짝 추격했다.
한편, 리그 3위를 달리는 맨체스터시티는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가엘 클리시와 세르히오 아게로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반면 2위 리버풀은 선덜랜드와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겨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이날 경기 결과로 2위 리버풀(승점 44)과 3위 맨체스터시티(승점 42)의 승점 차는 2점으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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