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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와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두 작품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서라가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의 겸임교수로 임명되어 강단에 오른다.
1990년 영화 ‘마유미’에서 주연을 맡아 데뷔한 후, 90년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손꼽혀온 김서라는 데뷔 후 최근까지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변함없는 미모와 연기력으로 많은 후배 연기자들의 귀감이 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바쁜 스케줄 중에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연극영화과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등 학업에 대한 열정도 높은 김서라는 앞으로 강단에 올라 후배들에게 문화예술경영에 관한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할 예정이다.
겸임교수 임용과 관련해 김서라는 “연기에 대한 욕심이 많은 만큼 그에 대한 끊임없는 공부도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해 최선을 다해 실천하고자 한다. 현역 연기자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금보다 큰 열정과 실력을 겸비해 많은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며 힘을 보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6일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의 첫 강단에 오르는 김서라는 겸임교수로서 후학 양성에 힘쓰는 동시에, 계속해서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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