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새로운 사령탑을 찾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남미의 강호 베네수엘라., 우루과이와 잇따라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베네수엘라, 우루과이와 9월 평가전이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도 한국이 9월 5일과 9일 각각 베네수엘라, 우루과이와 A매치를 치른다고 일정을 알렸다.
베네수엘라-우루과이로 이어지는 A매치 2연전은 브라질월드컵에서 쓴맛을 본 한국 축구가 새로운 출발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울러 내년 1월 아시안컵을 향한 본격적인 준비의 시작이기도 하다.
FIFA 랭킹 30위의 베네수엘라는 이번 브라질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6위에 머물러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과 A매치를 치러본 적은 없다, 하지만 2011 코파아메리카에서 브라질과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최근 기량이 급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루과이는 이번 월드컵에서 16강까지 진출한 강호다. 16강전에서 콜롬비아에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남미의 전통적인 강호다. ‘핵이뻘’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가 FIFA 징계로 출전하지 못하지만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 등 스타플레이어들이 수두룩해 한국에게는 부담스런 상황이다. 상대전적에서도 한국은 우루과이에게 1무 5패로 절대 열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베네수엘라와 우루과이는 일본과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일본은 한국과 반대로 9월 5일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치르고 9일 베네수엘라와 맞붙는다. 한국 입장에선 일본과 경기 결과가 완벽하게 비교가 된다는 점에서 더욱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이 물러난 일본은 멕시코 출신의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이번 평가전부터 대표팀을 이끌게 된다.


![컴맹 어르신도 불장 참전…5대銀 ETF 석달새 22.5조 불티[only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800545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