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교양과 예능 프로그램을 결합시킨 콘셉트로 각광받아 온 SBS 'TV로펌 솔로몬'이 가을 개편과 함께 1년 반만에 막을 내린다.
15일 SBS에 따르면 'TV로펌 솔로몬'은 오는 10월 프로그램 개편과 함께 시청자들과 이별을 고하게 됐다.
법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표방, 살면서 한번쯤 경험한 크고 작은 사건들의 해결점을 퀴즈를 결합시켜 풀어보는 형식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MC 김용만과 5인의 변호사들이 출연, 재미와 상식을 함께 추구하는 콘셉트로 인기를 모았다.
한편, SBS는 장수 예능프로그램 '야심만만' 폐지와 월화드라마 시간대 변경 등 이번 개편에 다양한 시도를 단행한다.
▶ 관련기사 ◀
☞SBS, 월화드라마 밤 10시→9시 '파격개편' 단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