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역시 '넘버원''...태국 MTV 차트 일곱번째 정상

박미애 기자I 2009.04.17 09:51:09
▲ 빅뱅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정규 2집 활동을 끝으로 오랜만에 달콤한 휴식을 보내고 있는 빅뱅이 국내는 물론 태국에서도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빅뱅의 '넘버원'(Number 1)이 태국 MTV가 11일부터 17일까지 조사한 인터내셔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

이로써 빅뱅은 지난 2007년 '더티 캐쉬'(Dirty Cash) 이후 '거짓말', '마지막 인사', '올웨이즈'(Aways), '하루하루', '붉은 노을' 그리고 '넘버원'까지 무려 일곱 차례 정상을 차지했다.

'넘버원'은 지난해 10월 일본에 발표한 첫 정규음반의 타이틀곡으로 국내에도 음원이 공개돼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태국에서 음반으로 발매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음반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에는 '여자 빅뱅' 투애니원(2NE1)과 함께 부른 LG전자의 CM송 '롤리팝'이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여전한 위력을 떨치고 있다.

빅뱅은 현재 일본 활동 준비 중이며 6, 7월 현지에 체류하며 일본 음악 시장 공략에 나선다.
▲ MTV 태국 인터내셔널 차트(사진=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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