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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7일 득남, 두 아들의 아빠가 됐다.
김성주의 아내 진수정씨는 이날 오전 10시24분께 서울의 모 산부인과에서 3kg의 건강한 아들을 자연분만으로 순산했다.
김성주는 둘째 아들을 얻게 된 것에 대해 “건강한 아들을 낳아준 아내에게 너무 고맙고 방송 일정으로 그간 많이 못 챙겨준 것이 너무 미안하다”며 “앞으로 두 아들의 자랑스러운 아빠 그리고 아내에게 좋은 남편이 되고 싶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성주는 지난해 8월 MBC 예능프로그램 ‘명랑히어로’에서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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