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거성’ 박명수가 자신의 매니저인 ‘정실장’ 정석권(38)씨의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
박명수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T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리는 정석권 실장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자청했다.
박명수는 정석권 실장과 단순히 연예인과 매니저를 관계를 넘어 동갑내기 친구로서 오랫동안 우정을 쌓아왔다. 두 사람은 또 MBC ‘무한도전’에서 티격태격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정석권 실장은 ‘무한도전’에서 출연진을 이끌고 엉뚱한 행사장을 돌아다니는 역할로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시트콤, 개그프로그램 등에 얼굴을 내비치는 준 연예인이 됐다.
이번 결혼식의 축가는 ‘무한도전’ 멤버였고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하하가 맡았다. 가수 한영은 원태연 시인이 쓴 축시를 낭독할 예정이다.
정석권 실장은 3년간 사랑을 키워온 5세 연하의 이미진(33)씨와 결혼한다.
|
▶ 관련기사 ◀
☞'결혼' 정실장 "하객 여러분, 화환 대신 쌀을 보내주세요"
☞'무한도전' 정실장, 행복 가득 웨딩사진 공개...10월26일 결혼
☞정실장과 최코디, 3개월 만에 동반 TV출연...'무한도전은 계속된다'
☞정실장, 매니저 역 섭외 1순위...'개그야' 출연, 이범수 계보 잇는다!
☞박명수 매니저 정실장, 종횡무진 방송활약 '매니저야 연예인이야'

!["고맙다"...'제자와 부적절 관계' 들통난 교사가 남편에 한 말 [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5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