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2일 오후 7시 대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오리온스-KT&G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1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9.15%가 원정팀 KT&G의 완승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홈팀 오리온스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4.99%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25.86%는 10점차 이내 박빙 승부를 점쳤다.
최종 예상 득점대로는 KT&G 80점대-오리온스 70점대 KT&G 승리 예상이 15.55%로 가장 높았고, KT&G 90점대-오리온스 80점대 KT&G 승리 12.39%, 오리온스 80점대-KT&G 80점대 10점 이내 박빙승부가 11.53%로 뒤를 이었다.
전반전(1쿼터+2쿼터) 득점대를 살펴보면 KT&G 40점대-오리온스 35점대 KT&G 리드가 13.88%, KT&G 45점대-오리온스 35점대 KT&G 리드 8.32%, KT&G 35점대-오리온스 34점 이하 KT&G 리드 7.8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절반이 넘는 국내 농구팬들은 리그 2위 KT&G가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오리온스를 상대로 완승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며 “올 시즌 5승 30패로 최악의 부진을 보이고 있는 오리온스가 홈관중들의 응원에 힘입어 선전을 펼친다면 예상외의 고배당이 나올 수도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10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2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