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 돌풍 '모르시나요' 주인공
11일 신곡 '한잔의 노래' 발표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조째즈가 배우 김남길의 지원사격을 받아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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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소속사 브라더후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째즈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한잔의 노래’를 발표한다.
‘한잔의 노래’는 조째즈가 지난 5월 ‘사랑’을 낸 이후 두 달여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음원차트를 강타한 조째즈의 데뷔곡 ‘모르시나요’를 프로듀싱한 로코베리가 음악 작업을 맡았다. 소속사는 “사랑과 이별, 삶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블루스 발라드곡”이라고 소개했다.
뮤직비디오 주인공은 ‘트리거’, ‘열혈사제’, ‘무뢰한’, ‘어느날’ 등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한 김남길이 맡았다. 소속사는 “김남길은 고독한 감정선과 매력적인 표현력으로 섹시함의 정수를 보여줬다”며 “핫한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조째즈와 ‘대상 배우’ 김남길의 색다른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조째즈는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고 ‘2025 왕중왕전’ 왕좌에 오르는 등 보컬리스트로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오는 20일과 27일에는 각각 부산과 서울에서 벤과 함께하는 합동 콘서트 ‘2025 벤 & 조째즈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