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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수, SNS에 19금 사진 무슨 일?…"속상하고 죄송" 사과

최희재 기자I 2025.04.14 08:54:04

남윤수, SNS에 성인용품 추정 광고 재게시
"리포스트는 실수…불편 느끼게 해 죄송"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남윤수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성인용품 광고로 추정되는 19금 게시물을 리포스트(재게시)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남윤수
남윤수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오늘 저도 모르게 불쾌한 게시물이 리포스트된 것을 뒤늦게 확인했다”며 “많은 분들에게 불편을 느끼게 해서 속상하고 진심으로 죄송하다. 앞으로도 더욱 주의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남윤수는 SNS 인스타그램에 한 사진을 ‘리포스트’ 했다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여성의 신체 일부와 성인용품이 적나라하게 담긴 사진이었기 때문.

리포스트란 다른 계정의 게시물을 ‘재게시’ 하는 것을 뜻한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해당 기능이 생겼고, 리포스트 버튼을 누르면 내 계정 리포스트 탭에 해당 사진이 게재된다.

누리꾼들은 “리포스트 실수로 누른 적 많다”는 반응과 “그래도 저 사진이 실수로 어떻게 뜨냐” 등 분분한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되자 남윤수는 팬들과의 소통 플랫폼을 통해 “운전하고 있는데 리포스트 뭐냐. 해킹 당했나. 이상한 거 올라갔는데 팬분이 알려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의 인스타그램 둘러보기 화면을 캡처해 함께 올리며 “알고리즘에 이런 것뿐인데 해킹인가 봐야지. 눌린지도 몰랐다. 악성 광고인가”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남윤수는 지난 2014년 모델로 데뷔해 다수의 웹드라마에 출연했다. 특히 넷플릭스 ‘인간수업’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 ‘산후조리원’, ‘괴물’, ‘연모’, ‘오늘의 웹툰’, ‘대도시의 사랑법’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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