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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방송된 ‘내생활’에서는 미국에 간 ‘도도남매’ 연우-하영이, 둘만의 홍콩 여행에 도전한 ‘러브유 커플’ 사랑이와 유토 등 랜선 이모-삼촌들의 추억 속에 있던 아이들의 성장한 모습을 담아내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인생 첫 심부름에 도전한 스타 베이비 태하, 나 홀로 첫 등교를 여행처럼 즐겼던 배우 박정철의 딸 다인이 등 새로운 매력의 아이들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3월 18일 ‘내생활’ 측이 13회 예고편을 공개하며, 앞으로 방송에서 만날 수 있는 아이들 라인업을 깜짝 소개했다.
먼저 미국 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영재 캠프에 참여할 만큼 똑똑하고, 동생 하영이에게는 한없이 다정한 오빠인 연우는 ‘브레인 스윗 연우’라는 수식어로 소개된다. 사랑이의 12년 지기 절친이자, 지난 홍콩 여행에서 사랑이를 든든하게 챙겨주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유토는 ‘츤데레 신사 유토’로 표현된다.
마지막으로 앞서 38개월에 ‘내생활’에 출연해 언어 천재 모먼트를 보여줬던 태하가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낸다. 방송 출연 이후 귀여운 여동생이 태어나며 ‘오빠’가 된 태하의 근황을 만나볼 수 있는 것. ‘사랑둥이 오빠 태하’라고 소개된 태하의 새로운 사생활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13회는 3월 23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