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스트레이 키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50주년 스페셜 퍼포머

윤기백 기자I 2024.09.27 08:56:12
스트레이 키즈(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내달 6일 개최되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50주년 스페셜’에 퍼포머로 참석한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이하 AMAs)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는 50주년을 맞아 시상식의 역사를 되짚어볼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K팝 그룹 사상 두 번째로 ‘AMAs’ 퍼포머로 나서 보이밴드의 유산을 기리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지난해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K팝 앨범’ 부문,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K팝 부문’을 수상하며 저력을 과시한 스트레이 키즈가 또 하나의 권위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글로벌 탑 아티스트’ 존재감을 빛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8일에는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 일환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K팝 4세대 그룹 최초로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입성해 그룹의 막강한 월드와이드 인기를 자랑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