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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리아킴 첫 만남 고백…“너무 긴장했다”

김미경 기자I 2024.07.14 11:14:15

원밀리언 유튜브 채널 ‘리아리티쇼’ 2화
‘영원한 디바’ 엄정화 게스트 출연

사진=리아리티쇼 2화 한 장면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리아킴과 엄정화가 댄스 토크쇼 ‘리아리티쇼’의 2화에서 서로의 첫 만남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12일 오후 6시 원밀리언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리아리티쇼’ 2화에서는 ‘영원한 디바’ 엄정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엄정화의 곡 ‘엔딩크레딧’ 안무 작업 비하인드부터 은퇴, 환불 원정대 뒷이야기까지 댄스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엄정화는 “처음 리아를 만났을 때 너무 긴장했다”며 첫 대면을 회상했다. 그는 “‘엔딩크레딧’ 안무를 맡아줄 안무가로 리아밖에 생각이 안 났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엄정화는 리아킴의 안무 실력을 극찬했다. “아이디어도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 공간만 있었는데, 리아가 안무를 완벽하게 짜서 와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지난 5일 공개된 1화에서는 트와이스 나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리아킴과 나연은 JYP 댄스 트레이너와 연습생으로서 사제의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리아킴은 “나연이 처음 등장할 때 눈물 날 뻔했다”고 말했다. 이에 나연은 “저는 거의 (리아킴) 선생님한테밖에 춤을 안 배웠다”며 연습생 수업 당시의 다양한 일화를 나눴다.

한편 ‘리아리티쇼’는 댄스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댄스트럭트’ 미디어 그룹에서 제작하며,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사진=리아리티쇼 2화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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