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씨스타19, 아이튠즈 9개국 1위 석권

윤기백 기자I 2024.01.20 11:15:28
씨스타19(사진=클랩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11년의 공백기를 깨고 가요계로 돌아온 씨스타19(SISTAR19)가 새 싱글 ‘노 모어’(MA BOY)로 국내 차트에 이어 글로벌 차트도 강타했다.

씨스타19는 지난 16일 새 싱글앨범 ‘노 모어’ 발표와 동시에 아이튠즈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프랑스, 스페인, 호주, 독일, 대만, 태국, 홍콩, 튀르키예,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9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영국, 캐나다, 헝가리,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5개 지역에서는 2위를 기록했으며 필리핀, 베트남, 미국 등을 포함한 총 17개 지역에서 ‘K팝 차트앨범 차트’ 톱5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대만, 태국, 홍콩, 싱가포르, 프랑스에서 ‘팝 앨범차트’에 각각 대만 6위, 태국 6위, 홍콩 12위, 싱가포르 12위, ‘All Genre 앨범 차트‘에서 대만 9위, 태국 10위, 홍콩 12위, 싱가포르 15위에 안착했다.

아이튠즈 측은 “다양한 지역에서 차트인 한 성적은 전 세계적으로 씨스타19의 이름을 알린 유의미한 성과”라며 “다양한 언어권의 팬층들에 강세를 보이는 성적”이라고 밝히며 씨스타19의 건재한 인기를 높이 샀다.

‘노 모어’는 감미로운 스트링 사운드로 시작해 세련되고 무게감 있는 베이스와 펀치감 있는 드럼 비트가 매력적인 곡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