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A TEAM 엔터테인먼트는 “VAV가 오는 9월 라틴 아메리카 투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VAV는 멕시코시티에서 투어 포문을 연 뒤 콜롬비아 보고타, 칠레 산티아고,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브라질 상파울루 등지를 잇달아 찾을 예정이다.
앞서 VAV는 라틴팝 장르 곡인 ‘세뇨리따’(Senorita)와 ‘기브 미 모어’(Give me more)로 라틴 아메리카 지역 K팝 팬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들은 2019년 라틴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멕시코 음악 프로그램 출연 및 우루과이 공연 참여 경험도 있다.
군백기를 보낸 끝 컴백한 VAV는 3번째 라틴팝 도전곡이자 7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디자이너’(Designer)를 앞세워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