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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작품 기대를 뛰어넘는 연기 변신으로 자신의 연기 영역을 넓히고 있는 김희선이 ‘얼루어 코리아’ 7월호 커버를 장식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화보 속 김희선은 청초, 클래식, 모던을 오가는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이날 화보 촬영에서 김희선은 다채로운 포즈와 깊이 있는 눈빛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이며 ‘역시 김희선’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현장 스태프들의 엄지를 치켜 세웠다는 전언이다.
김희선은 최근 MBC 드라마 ‘내일’을 통해 연기 변신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저승 오피스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장 ‘구련’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 그녀는 죽음의 문턱에 선 사람들의 아픔을 보듬으며 사람 살리는 저승사자로 활약했다. 죽음 직전 고통에 빠진 사람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평을 불러 모았다. 이에 더해 K-판타지의 위상을 입증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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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화보 인터뷰에서 김희선은 “’블랙의 신부’는 인간의 욕망을 다룬다. 결혼 정보 회사가 외국에는 없다고 하더라. 글로벌 시청자들이 어떻게 볼지 궁금하다”며 “사람들의 마음 한쪽에 욕망과 바람이 있기 때문에 공감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희선의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매력이 담긴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는 7월 15일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