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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아티스트 전체를 놓고 보면 9년 전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뮤직비디오로 세계적 인기를 누린 싸이와 동률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가 2019년 4월에 발표된 곡인 점을 감안하면 뮤직비디오 조회수 상승 추이가 가히 압도적이다”라고 전했다.
‘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는 블랙핑크의 파워풀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춤선과 세련된 영상미를 담아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총을 쏘는 듯한 동작을 비롯해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유튜브에서 발표한 ‘2019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톱10에 유일한 K팝으로 이름을 올렸었다.
음원 성적 역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 노래는 음원 발매 첫 주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100과 빌보드200에서 각각 41위와 24위에 오르며 당시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갈아치웠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K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스트리밍 횟수 5억회를 돌파했다.
한편 지난 10일 발표된 멤버 리사의 솔로 싱글 앨범 ‘LALISA’가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면서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현재 6730만 명 이상이며, 이는 전 세계 남녀 아티스트를 통틀어 이 분야 1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