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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매니저는 강다니엘의 제안으로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연기를 선보이게 됐다. ‘강다니엘 내면에 존재하는 악마’라는 캐릭터를 맡아 첫 촬영부터 실수를 연발했다. 결국 매니저는 강다니엘의 원 포인트 레슨 끝에 촬영을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다. 강다니엘과의 육탄전에서는 브레이크 없는 열연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다니엘은 전날 수중 촬영 여파로 감압증 증상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강다니엘은 “데뷔 이후 제일 힘들다. 평소처럼 숨을 못 쉬겠다”라며 통증을 호소했다. 하지만 강다니엘은 통증에도 불구하고 카메라가 돌아가자 언제 그랬냐는 듯 파워풀한 군무를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140회는 광고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3.7%(2부,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5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1%까지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