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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희라 편` 시즌 최고 시청률 `여전히 달달한 잉꼬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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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기자I 2018.01.31 00:12:36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연예계를 대표하는 잉꼬부부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변함없는 금슬은 지켜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29일 방송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첫 등장했다. 결혼 25주년을 기념해 은혼식을 준비하는 과정이 보여졌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금슬 좋기로 익히 알려져 있지만 집을 비롯한 사적인 모습을 공개한 것은 ‘동상이몽2’가 처음이다. 제작진도 최수종 하희라 부부를 섭외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공들였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힘들었던 것이 하희라의 리얼리티 예능에 대한 부담감이 컸고, 최수종도 하희라와 다른 이유로 망설였다. 그는 “(우리 부부는) 예나 지금이나 사는 게 똑같아서 할 말이 없다”며 “그냥 했던 말 또 하고 했던 말 또 하는 거여서 ‘쟤는 무슨 만날 같은 얘기만 하냐’고 생각할 것 같았다”고 출연을 고민한 배경을 들려줬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결국에 마음을 바꿔먹은 건 제작진의 끈질긴 설득에 있었다. 그는 “이런 분들(제작진) 세상 처음봤다”며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한때 최수종은 대한민국 여성들의 ‘워너비 남편’이자 동시에 남성들의 ‘공공의 적’이었다. 아내 하희라를 위한 이벤트가 미담처럼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공개되며 남성들의 적잖은 원성을 들어야만 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변함없이 아내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애처가의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거실에 둔 관상용 나무를 손질하며 아내의 눈치를 살피면서도 인정받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나 아내와 마주앉아 음료를 마시며 중 “한 잔 더 받으시오” “결혼은 하셨소” 등 농을 던지는 모습이 호감을 줬다. 결혼한지 25년이 지난 지금까지 깨소금 냄새를 풍기는 이들 부부의 모습에 지켜본 이들은 부러워마지 않았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출연한 이날 방송 분은 11.4%(닐슨코리아)로 1·2편 시즌을 통틀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라오스 출국에 앞서 두 사람의 성향 차이를 보여준 여행 준비 모습은 분당 최고 시청률 15.8%까지 치솟으며 이들 부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향후 3주간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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