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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팔씨름 챔피언’으로 알려진 하제용씨는 지난 8월부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린제이 로한과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단둘이 식사를 하고 어깨에 기대는 등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씨는 이 같은 사진을 올리며 “항상 좋다”는 글과 함께 린제이 로한을 태그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8월 초에는 그리스 미코노스섬에 함께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관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린제이 로한의 SNS에는 하제용 씨의 사진이 보이지 않아 단순히 두 사람이 친구 사이일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하제용씨는 국내 벤치프레스 대회, 각종 파워리프팅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인물이다. 팔씨름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무제한급에서 단 한 차례 패배 없이 우승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BS ‘스타킹’, ‘세상에 이런 일이’ 등에 출연하면서 ‘한국인 팔씨름 챔피언’으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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