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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미블’ 이진욱♡문채원, 첫 만남 어땠나

김윤지 기자I 2016.03.02 08:13:36
사진=이김프로덕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이진욱과 문채원이 ‘굿미블’에서 만났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연출 한희·극본 문희정)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두 주인공 이진욱과 문채원의 커플 사진을 2일 공개했다. 극중 이진욱은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하고 복수를 꿈꾸게 되는 남자 차지원(블랙)을 맡았다. 문채원은 이진욱을 짝사랑하는 김스완으로 분해 깜찍하고 당찬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욱과 문채원의 모습은 태국 촬영장에서 포착됐다. 쉬는 시간 그네에 나란히 앉아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다정한 분위기다. 이진욱은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고, 문채원은 혀를 빼꼼 내미는 애교로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이진욱과 문채원의 맑은 웃음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산호색 바다와 어우러지는 두 사람의 그림 같은 ‘케미’는 설렘을 자아낸다. 이진욱과 문채원은 태국 촬영 내내 서로를 살뜰히 챙기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대사를 체크하는 등 풋풋한 로맨스를 실감 나게 담아냈다는 후문이다.

태국은 블랙과 스완이 만나는 특별한 장소이다. 발랄하고 통통 튀는 첫만남부터 블랙과 스완의 가슴 아픈 안녕까지, 아름다운 태국 정취를 배경으로 두 사람의 감정들이 차곡차곡 보여질 전망이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한번 더 해피엔딩’ 후속으로 오는 3월 1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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