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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합작 '우주소녀' 순수 매력 '내츄럴 유닛' 공개

김은구 기자I 2016.01.02 09:53:27
우주소녀 내츄럴 유닛(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의 마지막 유닛이 베일을 벗었다.

씨스타, 케이윌 등이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중국 거대 기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공식 SNS 채널에 ‘내츄럴 유닛’ 미기와 루다, 다원을 공개했다. SNS에는 ‘STARSHIP YUEHUA NEW! GIRLS “우주소녀” ’Natural‘ Unit 미기&루다&다원 공개! LAST BUT NOT LEAST! NATURAL UNIT!’ 이라는 글과 함께 세 멤버의 프로필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멤버들은 화이트룩을 입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측은 “내츄럴 유닛은 원더 유닛(WONDER UNIT), 조이 유닛(JOY UNIT), 스윗 유닛(SWEET UNIT)과 함께 우주소녀의 우주를 이루는 4가지 원소 중 하나”라며 “천부적인 가창력에 순수한 매력이 더해진 멤버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우주소녀’라는 이름의 걸그룹 데뷔를 연초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으며, 한국인과 중국인 멤버를 포함해 12인조임을 밝혔다. 이는 그간 나왔던 걸그룹 중 K팝 최대 규모인데다, 한-중 양국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두 기획사의 합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

‘우주소녀’는 지난 2015년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손잡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로 한국,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정통한 기획사가 의기투합한 만큼 전 멤버들이 한중을 넘어 범 아시아권을 커버할 수 있는 스타성을 고려해 선발됐다. 보컬, 댄스, 연기 등 각각 특화된 분야에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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