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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은 30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5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킬미힐미’로 최고 영예인 대상을 받았다. 아울러 지성은 ‘킬미힐미’에서 연기한 7명의 인격을 가진 차도현 역으로 이번 시상식에서 총 4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과 10대 스타상, 박서준과 함께 남-남 커플의 베스트 커플상까지 지성의 차지였다.
또 ‘킬미힐미’는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황정음),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 연기상(박서준), 10대 스타상(황정음, 박서준), 인기상(황정음, 박서준), 방송 3사 PD들이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황정음) 등 총 13개의 트로피(베스트 커플상 2개)를 가져갔다.
‘킬미힐미’에서 지성과 호흡을 맞췄고 ‘그녀는 예뻤다’의 인기도 견인했던 황정음과 박서준도 각각 4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최우수 연기상의 경우 특별기획 부문 남자는 ‘화려한 유혹’의 정진영, 여자는 ‘내 딸 금사월’의 전인화, 연속극 부문 남자는 ‘여자를 울려’ 송창의, 여자는 ‘여자를 울려’ 김정은이 각각 받았다. 10대 스타상은 지성과 황정음, 박서준 외에 ‘여왕의 꽃’ 김성령, ‘화정’ 차승원, ‘앵그리맘’ 김희선, 김유정, ‘맨도롱또똣’ 유연석, ‘내 딸 금사월’ 백진희가 받았다.
2015 MBC 연기대상 수상자(작)는 다음과 같다.
▲ 대상 ‘킬미힐미’ 지성
▲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 ‘킬미힐미’
▲ 최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 ‘킬미힐미’ 지성,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특별기획 부문 ‘화려한 유혹’ 정진영, ‘내 딸 금사월’ 전인화
연속극 부문 ‘여자를 울려’ 송창의, 김정은
▲ 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맨도롱또똣’ 강소라
특별기획 부문 ‘내 딸 금사월’ 손창민, ‘전설의 마녀’ 오현경
연속극 부문 ‘엄마’ 박영규, 차화연
▲ 10대 스타상 ‘여왕의 꽃’ 김성령, ‘화정’ 차승원,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의 황정음, 박서준, ‘킬미힐미’ 지성, ‘앵그리맘’ 김희선, 김유정, ‘맨도롱또똣’ 유연석,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내 딸 금사월’ 백진희
▲ 인기상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 베스트 커플상 ‘킬미힐미’ 지성, 박서준
▲ 베스트 조연상 미니시리즈 부문 ‘앵그리 맘’ 김희원, ‘그녀는 예뻤다’ 황석정
연속극 부문 ‘엄마’ 이문식, ‘압구정 백야’ 이보희
특별기획 부문 ‘화려한 유혹’ 김호진, ‘전설의 마녀’ 김수미
▲ 방송 3사 PD들이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그녀는 예뻤다’ ‘킬미힐미’ 황정음
▲ 올해의 작가상 ‘그녀는 예뻤다’ 조성희, ‘여자를 울려’ 하청옥
▲ 아역상 ‘그녀는 예뻤다’ 양한열, ‘내 딸 금사월’ 갈소원
▲ 신인상 미니시리즈 부문 ‘밤을 걷는 선비’ 이수혁 이유비
연속극 부문 ‘압구정 백야’ 강은탁 박하나
특별기획 부문 ‘내 딸 금사월’ 윤현민, ‘여왕의 꽃’ 이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