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후 4시30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43회에서는 1주년 특집으로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편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방송은 스페셜 MC 윤종신, 박지윤, 구하라의 진행으로 스튜디오에서 토크 형식으로 꾸며진다. ‘슈퍼맨’ 네 가족뿐만 아니라 방송을 통해 인기를 끈 가족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특별 기획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장윤정-도경완 부부와 아들 연우에게도 기대와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도경완은 이 프로그램으로 강제로 육아꾼 인증을 당한 사실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도경완 씨는 변함없이 잘해주나요?”라는 MC 윤종신의 물음에 장윤정은 “‘슈퍼맨’에 감사하다. 처음에는 프로그램을 위해 육아를 같이 시작했지만, 몸에 배다 보니 지금까지도 함께 육아를 하고 있다”고 말해 주위의 감탄과 부러움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워낙 프로그램에서 착하고 로맨틱한 남편으로 예쁘게 포장을 해줬기 때문에 도경완은 앞으로도 계속 그런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쐐기를 박는 장윤정의 한마디에 도경완은 당혹스럽다는 듯 억지 미소를 지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들 부부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보니 매우 반갑네요. 안 본 사이에 얼굴이 더 좋아졌어요” “행복해 보이는 부부, 보기 좋습니다” “연우는 어떻게 크고 있는지 정말 궁금했는데. 꼭 본방 사수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으로 특집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관련기사 ◀
☞ 이하늬, '미스코리아' 껍질 깨고 '배우'로 날다
☞ 정지훈, '내그녀' 팀에 야상 100벌 통 큰 선물..'훈훈한 한가위'
☞ 레이디 제인, 광화문 일베 먹거리 집회 "기본의식 없는 집단"
☞ 레이디스코드 소정, 수술 잘 끝나 회복 중..리세 상태 여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7일 1주년 특집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