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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서언·서준 쌍둥이, 찌그러져도 괜찮아..'사랑의 하트 감동'

강민정 기자I 2014.07.18 09:13:25
슈퍼맨 이휘재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서언이 시청자들을 향한 사랑의 하트를 날렸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6회에서는 ‘오늘 더 행복해’편이 방송된다. 이날 ‘국민 쌍둥이’ 이서언-이서준 형제 중 이서언은 앙증맞은 하트 애교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킬 예정이다.

엄마 없는 아침, 이휘재는 소파에 앉아 쌍둥이의 애교 퍼레이드를 감상하는데 푹 빠져있었다. 고개를 까딱까딱 거리는 ‘안녕하세요’, 블루베리를 향해 손을 내미는 ‘주세요’ 놀이 등, 쌍둥이 전매특허 ‘이쁜짓 퍼레이드’에 이휘재의 입꼬리는 귀에 걸려 내려올 줄을 몰랐다. 그 중 단연 이휘재를 즐겁게 만든 것은 이서언의 사랑의 하트. 이휘재가 “사랑해요~”라고 말하자,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이서언의 고사리 손이 정수리를 향했다. 양 손을 모두 머리 위로 올린 채, 찌그러진 하트를 그려 보이는 이서언의 앙증맞은 몸짓에 이휘재는 폭소를 금치 못했다. 이휘재는 서언이의 찌그러진 하트를 바라보며 “머리에 그렇게 하니까 이상하다~”라고는 말했지만, 얼굴에는 미소가 만연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찌그러진 하트’라 더 사랑스러운 이서언의 ‘사랑해’를 포함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슈퍼맨이 돌아왔다’ 36회는 오는 20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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