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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허세, 이미연에 "다 안내해 드리겠다"

박종민 기자I 2013.12.21 10:09:18
△ 배우 이승기(왼쪽)가 선배 이미연을 상대로 귀여운 허세를 부렸다. / 사진= tvN ‘꽃보다 누나’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tvN ‘꽃보다 누나‘의 이승기가 방송 초반 허당의 모습을 뒤로 하고 ’허세‘를 부리기 시작했다.

20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에서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여행을 즐기는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이승기는 다음 장소로 향하기 전 ‘꽃누나’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길을 잘 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길을 몰랐던 이승기가 이미연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이미연은 이승기와 함께 뛰며 길을 찾기 시작했고 그러던 중 이승기가 길을 먼저 찾아냈다.

이승기는 곧 “크로아티아는 우리집이다”고 말하며 자신이 길을 발견한 사실에 대해 뿌듯해했다. 또 이미연에게 “어디든 가고 싶은 데 있으면 다 안내해드리겠다”고 말하며 허세를 부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꽃보다 누나’는 시청률 7.63%(AGB 닐슨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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