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지성, 촬영 현장서 모니터 뚫어질듯 `이글아이`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지성이 드라마 ‘비밀’의 타이틀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성은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비밀’에서 인격 빼곤 다 갖춘 재벌 2세 민혁 역으로 올가을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이에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달 비밀의 타이틀과 포스터 촬영을 한 지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 배우 지성이 드라마 ‘비밀’의 타이틀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사진 속 지성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또 그는 극 중 민혁 역에 완벽히 빠져들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당일 지성은 3시간 이상 와이어 촬영을 진행, 단 몇 분도 버티기 힘들다는 촬영을 오랜 시간 지속하며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단순히 떨어지는 액션 장면이 아니라 그 사이 밀도 높은 감정선까지 잡아야 하는 어려운 부분임에도 지성은 섬세하고 치밀하게 연기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지성,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가 출연하며 오는 2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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