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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2년마다 미국과 유럽에서 번갈아 개최되며 지금까지 미국팀이 8승4패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2011년 대회에서 유럽이 15-13으로 미국을 꺾고 우승컵을 차지해 역대 전적만으로 결과를 예측하긴 힘들다.
이번 대회에는 재미교포 미셸 위(24·나이키골프)가 미국 대표로 출전한다. 미셸 위는 2010년 캐나다오픈 이후 우승하지 못했으나 단장 멕 맬런의 추천으로 이번 대회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맬런 단장은 “미셸 위가 큰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기 때문에 그를 선택한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자 스테이시 루이스, 폴라 크리머, 크리스티 커 등 총 12명의 선수가 솔하임컵에 미국 대표로 나선다. 유럽팀은 리셀로테 노이만(스웨덴) 단장을 주축으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카트리나 매슈(스코틀랜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등으로 팀을 꾸렸다.
대회 첫날과 둘째날은 오전에 네개의 포섬 경기가 열린 뒤 오후에 네개의 포볼 경기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우승컵의 향방을 결정짓게 될 일대일 매치플레이 경기가 펼쳐진다.
포섬은 같은 팀에서 두명이 짝을 지어 공 하나로 플레이를 하는 경기고, 포볼은 한 팀을 이룬 두명이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홀마다 좋은 점수를 팀 점수로 정하는 방식이다. 이긴 팀에 1점을 주고 비기면 0.5점을 준다. 총 28점 가운데 지난 대회 우승팀은 14점, 지난 대회 준우승팀은 14.5점 이상을 획득해야 이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