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컴백 쇼케이스, 세계 70개국 동시 중계

김은구 기자I 2013.04.29 09:44:46
시크릿(사진=TS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시크릿의 컴백 쇼케이스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중계된다.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K팝 영문 뉴스 사이트 올케이팝(allkpop.com)은 30일 낮 12시(현지시각 29일 오후 11시)에 서울 여의도 IFC몰 엠펍에서 열리는 시크릿의 컴백 쇼케이스를 HD 화질로 중계한다고 밝혔다.

올케이팝은 월 방문자수가 500만 명에 달하고 트위터 팔로어 수가 110만 명에 이르는 사이트로 이번 중계에 따라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과 유럽, 동남아를 포함해 전 세계 70여 국가에서 시크릿의 컴백 쇼케이스를 볼 수 있게 됐다.

시크릿은 네 번째 미니 앨범 ‘레터 프롬 시크릿(Letter from Secret:시크릿에게서 온 편지)’의 출시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유후(YooHoo)’ 첫 무대를 선보인다. 또 징거에서 본명으로 이름을 바꿔 활동에 나서는 멤버 정하나가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작사한 수록곡 무대도 준비해 전 세계 팬들에게 동시에 평가를 받게 된다.

시크릿은 이날 낮 12시 이번 앨범 수록곡들의 음원과 ‘유후’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5월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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