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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이 마지막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8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최종회가 방송된 `신기생뎐`은 시청률 28.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26.5%를 뛰어넘는 수치.
`신기생뎐`은 10% 초반대의 낮은 시청률로 시작, 방송 내내 각종 논란에 시달렸다. 그러나 마지막 회에서 끝내 20% 후반대 시청률을 올리며 임성한 작가의 저력을 보여줬다.
`신기생뎐`은 단사란(임수향 분)이 예쁜 아기를 출산하고 주변 사람들 역시 행복하게 사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신기생뎐` 후속으로는 김선아, 이동욱, 엄기준, 서효림 주연의 `여인의 향기`가 23일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