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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톱스타 커플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사람은 1972년생 동갑내기로 나이가 있는 데다 최근 고소영이 서울 강남의 유명 웨딩드레스 숍에서 웨딩드레스를 고르면서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게다가 장동건이 출연을 결정한 강제규 감독의 신작 영화 ‘디 데이’(가제)가 크랭크인 하는 5월 이전에 결혼할 것이라는 ‘5월 결혼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장동건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하고 있지만 아직 결혼에 대해 정확히 결정된 것은 없다”며 “결정이 되면 공식적인 자리를 마련해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지난해 11월, 2년여 전부터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공식 발표한 뒤 최근 미국 하와이로 동반 휴가를 다녀오는 등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장동건은 지난 13일 왼쪽 무릎 연골수술을 받고 15일 퇴원,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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