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4일 오후에 펼쳐지는 2009시즌 프로야구 토토 스페셜 27회차 히어로즈-삼성전 중간 집계를 발표했다. 그 결과 참가자의 45.40%가 히어로즈의 승리를 예상했다. 41.83.%는 홈팀 삼성의 승리를, 나머지 12.79%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6~7점 vs 4~5점으로 히어로즈 승리(7.34%)가 가장 많았고, 4~5점 vs 2~3점 삼성 승리(7.06%), 10+(10점 이상) vs 4~5점 히어로즈 승리(5.09%)가 뒤를 이었다.
1경기 LG-두산전은 참가자의 45.48%가 두산의 승리를 예상했고, 40.91%는 홈팀 LG의 우세에 투표했다. 같은 점수대를 예상한 참가자는 13.61%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로는 6~7점 vs 2~3점으로 LG 승리(6.69%)가 최다를 차지했고, 4~5점 vs 2~3점 두산 승리(6.22%), 6~7점 vs 4~5점 두산 승리(5.67%) 순으로 집계됐다.
2경기 한화-KIA전은 49.84%가 KIA의 우세를 전망했고, 39.07%는 홈팀 한화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1.11%는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6~7점 vs 2~3점 KIA 승리가 7.16%로 1순위를 차지했고, 4~5점 vs 2~3점 KIA 승리(7.06%), 6~7점 vs 2~3점 한화 승리(6.29%) 순이었다.
베트맨 관계자는 "야구팬들은 주말에 펼쳐지는 삼성-히어로즈전에서 최근 폭발적인 타력을 보여주고 있는 히어로즈의 승리를 전망했다" 며 "올 시즌 기복이 심한 경향을 보였던 히어로즈지만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다득점을 기대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27회차 게임은 첫번째 경기시작 10분 전인 4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