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박명수 객원기자] 레이싱모델은 운동선수처럼 활동 기간이 짧은 직업에 속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레이싱모델은 늘 다른 직업을 꿈꾼다.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꽤 많은 수의 레이싱모델이 모델이란 특성을 살려 쇼핑몰, 디자이너와 같은 패션 계통의 일이나 연예인 및 가수를 희망한다. 하지만, 늘 전시회를 멋지게 만들어 준다는 장점을 살려 멋진 행사를 기획하는 기획사를 꿈꾸는 이들도 있다.
레이싱모델 지윤미가 바로 이런 경우. 고교시절부터 패션 모델로 활동한 오랜 모델 생활과 다양한 전시회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름을 걸 수 있는 큰 전시회를 기획하는 기획사의 대표가 꿈이다.
# 지윤미 프로필
- 생년월일 : 1983년 2월 28일
- 키 : 170cm
- 혈액형 : A형
- 주요 경력 : 2008 GTM R-Story팀, 2007 서울모터쇼 GM대우, 2006 클릭전 현대팀, 2006 KGTC 인디고팀, 2005 서울카페스티벌 올해 최고의 신인레이싱걸 대상 수상
- 미니홈피 : http://www.cyworld.com/miyasaraing
- 팬카페 : http://cafe.daum.net/beautyyeeun
2008 GTM(http://www.gtmasters.co.kr/) R-Story팀의 레이싱모델로 활동한 지윤미는 고등학교 3학년때부터 시작해 6년째 장수하고 있다. 충분히 매력적인 외모의 소유자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었다고 말하는 겸손함도 갖추고 있다. 조만간 새로운 일을 시작할 것 같다고 밝힌 지윤미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