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가수 손담비가 자신의 자산현황(?)을 솔직하게 공개해 눈길을 끈다.
손담비는 오는 22일 방송될 예정으로 최근 진행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크리스마스 특집 편 녹화에 참여해 "6월 데뷔 이후 CF 등으로 부가수입이 늘었고, '미쳤어' 발표 이후 좋은 반응을 얻어 돈을 많이 벌었다"며 "올해 드디어 내 집을 장만했다"고 깜짝 공개해 출연진 및 스태프들의 축하를 받았다.
손담비는 또 "크리스마스에 친구들과 무얼 하며 놀까 고민하고 있는데 회사에서 스케줄이 있으니 들어보고 선택하라고 하더라"며 "살펴 보니 행사비가 꽤 센 편이어서 하겠다고 했다"며 평소 여성스러운 모습과 달리 실속 있는 면모를 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 비, 신승훈과 함께 출연한 손담비는 이 밖에도 크리스마스에 얽힌 에피소드, 징크스, 산타클로스에게 선물 받고 싶은 능력 등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꾸몄다.
손담비가 출연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크리스마스 특집 편는 오는 22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 관련기사 ◀
☞이하늘, "신승훈 선배 때문에 악동 됐다"
☞윤종신, "손담비 옆에만 있어도 떨려"
☞'프리선언' 박지윤, 지상파 첫 출연...손담비 의자춤으로 예능 끼 과시
☞비, 손담비 '의자춤'에 맞불...골든디스크서 깜짝 무대
☞손담비 '의자춤', 1000여 연세인 녹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