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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C 김성주가 다국적 여성 4인조 미소(M.I.S.O)를 이끌고 실미도로 극기훈련을 다녀왔다.
김성주는 단독 진행하는 MBC에브리원 ‘슈퍼스타공작소’ 녹화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1박2일간 실미도 극기훈련을 소화했다.
‘슈퍼스타공작소’는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출신 가수지망생으로 구성된 미소가 세계적 스타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이번 실미도 극기훈련은 미소의 체력단련과 발성연습 등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김성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미소 멤버들과 자신의 매니저까지 포함해 해병대 교관의 지도아래 PT교육, 보트 육상훈련 등을 하는 해병대 캠프를 함께 체험했다”고 전했다.
김성주는 이번 촬영을 마치고 “혹독한 훈련에 군대에 다시 온 것 같은 느낌이다. 미소 멤버들에게 힘이 돼 주고 싶어 훈련을 함께 받겠다고 자청했다”고 밝혔다.
미소는 100일 동안 각 분야 전문가들의 트레이닝과 뮤직비디오, 음반 재킷촬영 등을 할 예정이며 멤버들이 속한 아시아 4개국에서 데뷔해 무대를 갖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슈퍼스타공작소’의 이번 실미도 극기훈련 촬영은 다음 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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